Korea family ministry

기관안내

인사말

한국가정사역협회를 소개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가정사역협회 이사장 주수일입니다.

우리나라는 건국 후 60년 동안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통해 국민 소득 2만 7천불 시대를 열었습니다. 최근에는 스포츠와 드라마, K팝이 중심이 된 ‘한류’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됐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남모르는 아픔을 안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 출산율과 국민 행복지수는 최하위, 이혼율과 자살률은 1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런 수치는 우리 삶의 방향이 잘못됐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경제가 아무리 큰 성장을 하더라도 가정의 행복이 무너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가정은 인간이 태어나고 양육되고, 행복을 누리며 임종까지 맞이하는 삶의 요람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가정을 바로 세우는 일에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역할을 바로 세우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한국가정 사역협회 산하 50여 개의 기관은 20여 년 전부터 가정을 세우는 일에 전념해왔습니다. 이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화두인 저출산과 노령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본 협회는 건강가정 다출산을 위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범국민적 운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길 호소합니다.

한국가정사역협회 이사장 주수일

21C에 들어서면서 가정이 급격히 해체되고 있습니다.

졸혼, 이혼, 혼전동거, 가정폭력, 약물중독, 동반자살, 가출, 동성애, 사이버섹스 등 우리 사회는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하고 있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인륜을 해치는 끔찍한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1인 가구 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혼자보다 미혼, 비혼자들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나왔다는 최근의 통계는 이 시대에 가정 살리기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젊은 층에서부터 결혼을 기피하는 나홀로족(혼밥족, 혼커족, 혼술족, 혼영족 등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취업 문제와 높은 주택비용 등 경제적 상황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결혼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가치관이 확산되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정서적, 관계적 등 다각도로 접근해 회복시키고 결혼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오늘날 우리 모두의 사명이요 (사)한국가정사역협회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이혼율은 이미 50%를 넘나들고 있습니다.(한 해 혼인대 이혼비율),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사회의 기본 터인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이제 무너져 가는 가정을 지키고 건강히 세워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켜왔던 전통적 가정도 이제는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싱글맘 가정, 나홀로 가정 등등으로 다변화 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가정사역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지금까지 각자의 소명대로 열심히 가정교육과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해 온 기관들이 각 각의 축적된 Know-how 를 갖고 함께 하게 되어 더 크고 효율적인 가정살리기운동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특히 학교, 방송, 언론, 종교시설, 국가기관 등에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해 오면서 가정살리기운동의 절대적인 필요와 사회를 향한 기대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부부학교 프로그램’ ‘가정사역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부부훈련 및 내적치유’, ‘국내외 행복한 가정만들기 세미나’, 그리고 ‘캠퍼스사역’, ‘국내외 세미나, 라디오 방송과 TV 등의 사역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가정살리기 컨설팅과 함께 다채널 가정살리기 운동을 펼쳐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의 본래 모습인 ‘아름다운 사람’을 회복하는 일과 삶의 ‘기본터’인 가정을 치유하여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일, 나아가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한국가정사역협회의 비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충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한국가정사역협회 공동대표 이희범. 조현섭